세계 각지에서는 인프라 현대화, 사이버 위협 대응, 운영 효율성 제고가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정부 기관부터 민간 기업까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IT 환경과 보안 규제 준수, 그리고 지속 가능한 운영 역량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능형 자동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체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안 IT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라부사(LABUSA)가 자사 AI 기반 ‘인텔리전트 오퍼레이션(IO)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자동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라부사의 IO 플랫폼의 핵심은 ▲AI 기반 자동화를 통한 선제적 서비스 관리 ▲확장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컴플라이언스와 연속성을 보장하는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이다.
AI 기반 자동화는 선제적 서비스 관리와 예측 분석을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취약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해결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다운타임을 줄이고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인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해 각 조직이 자체 환경에 맞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규제 산업을 위한 맞춤형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는 연속성과 규정 준수 요구를 충족하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이 플랫폼은 지능적이고 데이터 중심의 프로세스를 활용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보호하며,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IT 컨설팅 역량도 제공한다. 라부사의 IO 플랫폼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기업의 전반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은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며, IT 컨설팅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예측 분석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의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해결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시스템 다운타임과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며, 탐지 및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라부사는 회복력 있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성장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부사 마틴 래스터(Martin Laster) 대표는 “우리는 안전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회복력 있는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운영 역량을 구축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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