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SP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자동화만으로는 복잡한 IT 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AI 기반 서비스 도입은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 확대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대형 MSP는 이미 전략적 투자를 시작한 상태다.

에이전트 AI 솔루션 기업 리졸브.ai(Rezolve.ai)는 에이전틱 AI 기술이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에게 2000%의 ROI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했다. 리졸브.ai는 에이전틱 AI를 조기 도입하는 MSP가 3년 안에 탁월한 수익과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가트너의 MSP 기술 우선순위 분석과 맞물려 AI, 회복성, 보안을 중심으로 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리졸브.ai가 강조하는 에이전틱 AI는 기존 3세대 AI 기술의 한계를 넘어, 자율적 판단과 고급 추론 능력으로 인간과 유사한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술은 엔지니어 효율성을 높이고, 셀프 서비스 기반 티켓 감소, 자동화된 문제 해결, 새로운 수익 창출 등 MSP 전반의 운영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자율 지능 결합해 최적 의사결정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에이전틱 AI는 인간의 개입 없이 상황별 판단을 내리는 자율 지능을 결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기술자는 파워 툴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시스템은 비즈니스 영향도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티켓 우선순위를 조정한다. 리졸브.ai는 첫해에는 생산성이 15% 이상 향상되고, 셀프 서비스 활용을 통해 티켓의 15~20%가 자동 해결되며 3년 차에는 2000%의 ROI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클라이언트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복구 워크플로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가 허브스팟(HubSpot)에서 세일즈포스로 시스템을 변경할 경우 자동화가 이를 인식하고 자체적으로 프로세스를 조정해 추가 작업 없이 서비스가 이어진다.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를 통한 통합 기능은 다양한 시스템과 AI 플랫폼 간 연결을 지원해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가능하게 한다.

리졸브.ai의 운영 이사 맷 럭(Matt Ruck)은 “지금 AI에 투자하는 MSP는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3년 안에 2000%의 ROI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이론적인 추정치가 아니라 이미 검증된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CEO 마니쉬 샤르마(Manish Sharma)는 “에이전트 AI는 사람처럼 상황을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제공이 아니라 사용자 상황을 판단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기존 AI와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그는 MSP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최신 AI 기술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리졸브.ai는 MSP를 대상으로 에이전틱 AI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엔지니어링 효율성 개선, 셀프 서비스 확산, 자동화 기반 비용 절감, 신규 수익 창출이라는 네 가지 ROI 핵심 요소를 강조하며, 몇 개월 내 적용을 시작하면 첫해부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림] GTT KOREA GTT SHOW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피해 큰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 악성코드 막는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실전 보안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의 악성코드가 사용하는 공격 기법과 침투 단계별 위협의 소개,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이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여 침입 초기 탐지부터 내부 확산 차단까지 이어지는 보안 체계의 구축 전략과 새로운 형태의 변종 공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략을 실전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