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선도 기업 아웃시스템즈(OutSystems)가 안세준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안 지사장은 한국 내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로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및 파트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그는 특히 제조, 금융, 통신 등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요구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기반 로우코드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웃시스템즈는 2024년 9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이후, 기업들의 AI·로우코드 수요에 대응해 사업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이번 지사장 선임은 한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부사장은 “안세준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국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리더”라며 “그의 리더십 아래 한국 내 고객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장은 케이토 네트웍스(Cato Networks), 지니어(Zinier), 스플렁크(Splunk), 팁코(TIBCO), 오라클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한 2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임 안지상은 “한국은 로우코드와 AI 기술 수용이 빠른 시장”이라며 “아웃시스템즈의 기술을 통해 고객이 민첩하면서도 보안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 국내 인재 투자, 기술 생태계와의 협업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웃시스템즈는 최근 ‘아웃시스템즈 에이전트 워크벤치’의 EAP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지능형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트너의 ‘엔터프라이즈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CAP)’ 부문에서 9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는 등 기술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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