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은 공공 안전 영역에서도 가속화되고 있다. 생성AI,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과 같은 첨단 기술은 응급 구조 및 경찰 대응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복잡한 도시 환경과 증가하는 보안 위협 속에서 기관들은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응급 통신 센터와 경찰 지휘 체계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보안 검증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공 안전을 위한 차세대 통합 플랫폼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미션 크리티컬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 이콰처(Equature, CEO 조 모제드)가 공공 안전 기관, 응급 구조대, 응급 통신 센터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는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 이콰처 2025.2(Equature 2025.2)를 공개했다. 

새 버전은 ▲수천 건의 통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인사이트 ▲실시간 파레토 분석 ▲맞춤형 사건 분석 ▲강화된 감사 기능 ▲LDAP 통합 보안 관리 ▲비트코인 타임스탬핑 기반 딥페이크 방지 및 기록 무결성 보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규정 준수 간소화와 엔터프라이즈급 인증을 구현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분석으로 대응 시간 단축·자원 배분 최적화

이콰처 2025.2는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을 통해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자원 배분을 최적화한다. 감정 분석과 상황별 통찰력은 경찰관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험도가 높은 현장에서 더 나은 준비와 긴장 완화를 지원한다.

특히 비트코인 타임스탬핑은 법정 증거의 무결성을 보장해 변조 및 딥페이크 위협을 방지한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 기술이 공공 안전과 법적 방어력 확보에 효과적으로 적용된 사례다. LDAP 지원 기능은 대규모 조직 환경에서 권한 관리와 보안을 동시에 강화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공공 안전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며, 법적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

이콰처 조 모제드(Joe Mosed) CEO는 “이콰처 2025.2는 공공 안전팀에 가장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실시간 정확성과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이번 릴리스는 기관들이 최고 수준의 신뢰와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사회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콰처는 앞으로도 공공 안전 기술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 안전은 기술 혁신 없이는 더 이상 보장되기 어렵다. 이콰처 2025.2는 생성AI,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인증을 통합한 사례로, 기관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이번 발표는 디지털 시대 공공 안전 혁신의 방향성을 보여주며, 기업과 사회가 협력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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