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반에 복잡성이 증가하며 사람과 기술을 결합해 실제 비즈니스 가치와 ROI를 창출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항공, 자동차, 응급 서비스 등 고위험·고정밀 산업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의사결정 정확성이 생존과 직결되며, 이는 AI·자동화·클라우드·사이버보안 기술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아코디스(Akkodis)가 사람의 경험과 AI·데이터·클라우드·사이버보안·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프레임워크 ‘아코디스 인텔리전스(Akkodis Intelligenc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AI·데이터·클라우드·사이버보안 융합

아코디스 인텔리전스는 AI가 학습할 때 사람이 직접 교정하거나 피드백을 주는 강화학습 및 휴먼 피드백 루프 학습 기법과, 에이전틱 AI, 자동화, 분석 역량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적응하고 복잡한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며 의사결정을 가속화한다. 

아코디스 인텔리전스는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계산 프레임워크를 결합해 디지털 연속성을 보장하고 개발 속도를 높였다. 

항공 분야에서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합해 항공기 유지보수(MRO)를 실시간 최적화, 정비 시간 단축과 효율 향상을 이끌었다. 응급 서비스 현장에서는 웨어러블, 바이오피드백, 원격의료 앱을 활용한 인간 중심 설계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했다.

아코디스 인텔리전스는 ‘인간 경험 강화’, ‘생산성 향상’,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세 가지 전략적 기둥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에 일관되게 적용해, 고객이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데이터·프로세스가 융합된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아코디스 사장 겸 CEO 조 데베커(Jo Debecker)는 “실험적이던 기술이 이제는 측정 가능한 ROI를 제공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라며 “AI와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의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을 개선하며, 중요한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알림] 글로벌 번역 전문 기업 딥엘(DeepL)이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GTT SHOW의 GTT Webinar 플랫폼을 통해 ‘대량 데이터 번역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DeepL API 활용 전략’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 웨비나에서는 딥엘 API의 고급 기능과 실제 비즈니스 현장 적용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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