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부에 쌓인 방대한 지식과 정보는 자산이지만, 적절히 관리·활용하지 못하면 비용과 위험이 된다. 특히 생성AI 시대에는 정확하고 정제된 지식 기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하지만 기존의 단절된 문서, 흩어진 레거시 데이터, 비효율적 검색 시스템은 지식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기업들은 지식관리(Knowledge Management) 체계와 AI 준비(AI Readiness)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고 있다.

기업 지식관리 솔루션 기업 온덱스(Ondexx)는 엔터프라이즈 지식관리와 AI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버전 6.0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내부 문서·데이터·지식을 하나의 정보·지식 계층(Information & Knowledge Layer)으로 통합하도록 설계됐다.

온덱스의 지식관리 플랫품
온덱스의 지식관리 플랫품

온덱스는 검색·탐색·활용 기능을 개선하고 생성AI 적용을 위해 인프라를 준비하는 동시에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식 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버전은 기업이 단순 저장된 지식을 활성화하여 실질적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흩어진 기업 지식 통합하고 생성AI 대응 및 보안 강화

온덱스 버전 6.0은 지식관리 플랫폼으로서 다음과 같은 기술적 특징을 갖춘다. 첫째, 문서·데이터·정보를 통합하고 검색 가능하게 만드는 정보·지식 계층(Infrastructure Knowledge Layer)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흩어진 지식 자산을 하나의 통합 보기(View)로 전환할 수 있다.

둘째, 생성AI 및 머신러닝 적용을 염두에 둔 AI 준비 프레임워크(AI Readiness Framework)를 포함해 조직이 빠르게 AI-기반 분석과 자동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사용자가 지식 탐색(Search)·발견(Discovery)·활용(Utilization)까지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 기반 지식 운용 모델(Workflow Knowledge Ops)을 구현했다.

넷째, 보안·접근제어·거버넌스(Governance) 기능을 강화해 기업 내 민감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지식 활용성을 확보한다. 이 같이 온덱스 버전 6.0은 기업이 단순히 데이터 저장체계를 넘어 ‘활용 가능한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다.

온덱스는 이번 버전 6.0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변화가 빠른 산업군에서 지식관리와 생성AI 적용을 동시에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입과 컨설팅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덱스 관계자는 “기업이 지식 자산을 단순 보관하는 단계를 넘어,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AI 시대에 대비해 기업이 지식을 탐색하고 실행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완전한 체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업 내부의 지식과 정보는 더 이상 단순히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활용되어야 하는 자산이다. 온덱스 버전 6.0은 지식관리와 AI 준비라는 두 축을 결합해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시한다. 앞으로 기업들이 지식기반 전략을 실행하고, 생성AI 및 자동화 환경에 대비하는 데 있어 이 같은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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