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지털 영역에서 생성 AI는 파괴적인 기술로 등장하여 모든 산업에 엄청난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인포테크 리서치 그룹(Info-Tech Research Group)은 생성AI 활용을 위한 성공적인 전략을 담은 ‘생성AI 로드맵’에 대한 최신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포테크의 연구는 생성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지만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AI의 과대 포장에 현혹되지 말고 올바른 정보에 입각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생성AI 구현 계획과 더불어 조직 내 기술 격차를 이해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략적인 접근 방식과 AI 활용 원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생성AI 기술의 구현이 비즈니스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생성AI가 비즈니스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명확한 이해와 전략 계획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생성AI 사용 정책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 소통, 교육과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명확하고 투명한 의사 소통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생성AI에 관한 활용 지침과 기대치를 이해할 수 있고, 적절한 교육과 훈련은 구성원들에게 생성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생성AI 사용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모든 구성원이 확립된 지침을 준수하고 조직 전체에서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포테크는 생성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데 필요한 활동과 성과물을 포함한 자세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 리더들은 생성AI를 구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접근 방식과 핵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① AI와 조직 전략 정렬 : 조직 전략을 AI 전략에 맞춰 통합 전략을 구축한다. 효과적인 AI 전략은 조직의 비즈니스 이해관계자가 주도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② AI 활용 지침 수립 : 최고 경영진에게 생성AI 기반 솔루션 채택의 이점과 위험을 알린다. 그런 다음, 생성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축을 관리하는 AI 활용 지침을 수립한다.
③ AI 성숙도 평가 : 주요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생성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과제와 작업을 평가한다. AI 성숙도, 기술, 자원의 현재 수준을 평가한 다음 원하는 AI 성숙도 수준을 파악하여 활용 사례를 구축할 수 있다.
④ 기회 우선 순위 지정 : 생성AI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역량을 평가하여, 해당 기능이 조직의 비즈니스 기준, AI 활용 원칙,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⑤ AI 활용을 위한 정책 개발 : 조직의 비즈니스 기준, AI 활용 원칙, 우선 순위 프로젝트 수행 능력에 부합하는 활용 정책을 개발한다.
⑥ 전략적 로드맵 구축 : 조직의 활용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해야 하는 미래 기능을 파악한다. 이를 위해 현재 AI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여 활용 사례별로 구축 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AI 환경이 부족한 경우 필요한 환경과의 격차를 파악하고 이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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