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통화 번역 시장에는 솔루션이 넘쳐나지만 기존 소프트웨어는 많은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 공급자와 사용자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추구함에 따라 음성-음성 번역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19.8%라는 인상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언어 기술 및 AI 기반 번역 솔루션 개발 전문 스위스 스타트업 비드바이(Vidby)는 비즈니스 팀과 개인 사용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비드 바이 콜 번역기(Vidby Call Translator) 서비스를 출시했다.

구글 밋용 비드바이 통화 번역기 서비스
구글 밋용 비드바이 통화 번역기 서비스

이 서비스는 구글 밋(Google Meet)을 통한 외국어 참가자와 사용자가 영상 통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150개 이상의 언어로 전 세계 동료를 이해할 수 있다.

비드바이 통화 번역기를 사용하면 여러 참가자가 언어 문제 없이 온라인으로 채팅할 수 있어 통역사를 예약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을 피할 수 있다. 대상 언어로 된 회의 기록 텍스트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대규모 기업, 제작자, 이벤트 관리자 또는 교육 플랫폼은 가장 적합한 구독 요금제를 선택하여 구글 밋에서 회의 번역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도 지원할 예정이다.

솔루션의 이점을 활용하려면 사용자가 로그인하고 프로필 설정에서 모국어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구글 밋 회의 링크를 삽입한 다음 비드바이 통화 번역기 봇을 통화에 연결해야 한다. 봇의 경우 각 통화 참가자의 언어를 설정하고 번역할 대상 언어를 지정해야 한다. 봇이 "준비되었다"라고 말하면 사용자는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말하고 다른 참가자는 마이크를 음소거 상태로 둔다.

주요 기능으로 ▲초대 시 자동으로 통화에 참여하는 Vidby 통화 번역기 봇 ▲사용자의 캘린더에서 자동으로 가져온 예약된 통화 목록 ▲Google Meet의 화면 이름 목록(Zoom 및 Teams는 곧 제공될 예정이다) ▲말소리 인식 및 실시간 번역 ▲봇이 번역을 시작할 수 있을 때와 번역이 준비되었을 때 알림 ▲통화 내용 텍스트 파일 ▲사용자 프로필에 저장된 사용자의 기본 언어로 번역 ▲예정된 통화와 지난 통화 중에서 이름으로 통화 검색 등이 있다.

비드바이 콜 번역기는 영상 및 음성 통화 서비스의 언어 격차를 해소하도록 설계되어 원활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알림] GTT KOREA의 동영상 마케팅 플랫폼 GTT SHOW는 오는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잡한 제조 산업 환경을 간소화·효율화하는 ‘혁신적인 뉴랜드코리아 스캐너’ 활용법”을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AI기능을 탑재한 핸드헬드 바코드 스캐너, 고정 매립형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웨어러블 스캐너까지 다양한 제조 현장의 운영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스캐너 신기술과 자세한 활용법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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