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스트 및 측정 분석 솔루션 기업 안리쓰가 오는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반 RF 센싱 툴, C-V2X를 위한 고급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환경, NTN 디바이스 측정, 현장-실험실 간 시뮬레이션 테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6G를 위한 테스트 방법론과 기능 아키텍처를 평가하는 연구 프로그램에서 얻은 결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스펙트럼 인식과 서비스 보증

이번에 발표될 스펙트럼 인식을 위한 AI는 AI를 기반으로 하며 안리쓰 스펙트럼 분석기 및 DeepSig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클래스의 RF 감지를 제공한다.

기존 스펙트럼 모니터링 솔루션의 기능을 뛰어넘는 DeepSig 소프트웨어는 신호를 감지 및 분류하는 동시에 스펙트럼 환경을 이해해 상황별 분석 및 의사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는 AI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미래의 동적 네트워크에서 고성능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구성 요소로 서비스 보증의 진화를 강조하고, 이런 변화에서 생성AI로 보완할 것이다. 안리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로 전환을 강조하면서 운영 효율성과 원활한 미래 네트워크 통합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통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설 네트워크에서 서비스 보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취약한 도로의 사용자 보호하는 C-V2X 디지털 트윈

안리쓰가 dSpace와 협력해 개발한 취약한 도로 사용자(VRU)에 대한 향상된 보호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고급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환경은 C-V2X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도로에서 안전하게 사용된다. 이 솔루션은 실제 시나리오를 위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므로 실제 차량에서 아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때 가상으로 VRU 보호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RF 측정하는 NTN NB-IoT 테스트 및 필드 랩 테스트 솔루션

NTN(비지상파 네트워크) NB-IoT의 RF 측정은 위성에서 장치로 직접 연결 구현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다. NTN은 위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 지연과 낮은 신호 레벨로 까다로운 RF 환경이 조성된다. 소니 반도체 이스라엘과 Skylo의 협력으로 전시될 안리쓰의 솔루션은 고객이 NTN 환경에서 통화 연결을 통해 RF 파라메트릭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G에서 UE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파수 대역 조합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디바이스 성능과 안정성에 있어서는 3GPP에서 정의한 테스트 조건만으로는 수많은 현장 조건을 검증하기 어렵다. FST 솔루션은 현장 테스트를 실험실로 복제하는 고유한 솔루션을 제공해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디바이스와 모뎀의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게 한다.

MEC 앱과 모바일 단말기 간의 지연시간 검증 및 Wi-Fi 표준 802.11be 표준적용

신뢰성과 지연 시간을 보장하는 것은 자율 주행과 같은 새로운 산업 분야에 URLLC(초신뢰성 및 저지연 통신)를 배포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다. 이런 성능을 검증하려면 물리적 네트워크와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혼합해 테스트 도구를 배포해야 한다. 안리쓰는 현장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는 고성능 휴대용 MT1000A 테스터와 네트워크 이동 중에도 네트워크 품질을 매우 정확하고, 상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가상화된 측정 기능을 MEC 서버 측에 배포하는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Wi-Fi 7이라고도 하는 802.11be는 4k 이상의 초고해상도 비디오 스트리밍 및 증강/가상 현실과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WLAN 기술이다. 안리쓰의 MT8862A Wi-Fi 테스터의 새로운 320㎒ 대역폭 측정 옵션을 사용해 Wi-Fi 7 지원 상용 디바이스에 대한 포괄적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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