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인포그래픽(IDC infographic)에 따르면, 44%의 소매 기업들이 프론트오피스와 백오피스 전반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 가시성이 제한적이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또한 36%는 현장 인력을 유지하고 참여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최우선 비즈니스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인사 및 재무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인 워크데이(Workday)는 워크데이 시간 관리(Workday Time Tracking), 워크데이 근태 관리(Workday Absence Management), 워크데이 인재 최적화(Workday Talent Optimization) 등 연결된 단일 인력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매 기업들에게 개인화된 직원 경험, 명확한 인력 및 인건비 인사이트, 간소화된 관리자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 인력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한 소매 기업들은 주요 스킬 격차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메울 수 있으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인력 교육, 채용 또는 재배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력 툴로 성장을 촉진하고 직원 참여도와 생산성,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솝(Aesop),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 한국콜마홀딩스(Kolmar Korea Holdings), 몬델리즈(Mondelez), 무신사(MUSINSA), 푸마(PUMA SE), MGM 차이나(MGM China), 태국 오솟스파(Osotspa Thailand)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매 기업들이 프론트, 미들, 백오피스에 워크데이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워크데이는 최근 액센추어(Accenture)와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소매 기업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재무 솔루션 제품군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워크데이와 액센추어는 고객에게 사전 패키지화된 통합, 구성 및 보고서를 제공하여 워크데이 재무관리 솔루션과 머천다이징 및 재고 솔루션의 통합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매장 운영자가 매장 성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제공하는 ‘종합 리테일 및 분석 솔루션’과 소매 기업들이 인력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실 기반 솔루션인 ‘전략적 인력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워크데이 AI를 통해 소매 및 레저 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이 사일로를 제거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하여 오늘날의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면서 시장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2029년 1조 7249억 달러 ‘쾌속질주’
- [기고] 심리적 관점에서 AI 신뢰 격차 해소법
- 워크데이, 2024 회계연도 총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한 73억 달러
- 워크데이, 칼 에센바흐 단독 CEO 체제로 변경
- '직장 내 AI 신뢰', 아직은 못 미더워
- [기고] 데이터 활성화, 올바른 데이터 보고를 위한 핵심
- 생성AI로 무장한 ‘워크데이 스킬 클라우드’로 HR 업무 환경 개선
- HR 업무 자동화로 가속 성장하는 '인적 자본 관리' 2031년 513억 달러 전망
-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위한 차세대 스마트 워크 구축 전략 공개
- 클라우드 ERP 시장, 2030년 ‘1683억 달러’ 전망
- 생산성·조직역량 향상 신기술, 플랫폼에 통합된 행동과학
-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4' 개최
- 고객 유지 지름길 ‘충성도 관리’ 시장, 2026년까지 연평균 14.38% 성장
- 워크데이 2025년 1분기 19억9000만 달러 실적, 전년 대비 18% 성장
- 워크데이, 신뢰있는 AI 역량 강화하는 기술과 마켓플레이스 출시
- 워크데이-AWS, ‘기업 생산성·의사 결정 개선·생성AI 솔루션 개발’ 파트너십 확대
- 워크데이-세일즈포스,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공개...AI 기반 직원경험 향상
- 워크데이, AI 기반 국가·지역별 맞춤형 ‘급여 솔루션’ 2종 발표
- 워크데이,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 ... 총매출 전년 대비 16.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