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사 및 재무관리 솔루션 글로벌 기업 워크데이(Workday)는 AI 고객관계관리(AI CRM) 전문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 협력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업무를 돕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워크데이 플랫폼 및 ‘워크데이 AI’와 세일즈포스의 새로운 ‘에이전트포스 플랫폼’ 및 ‘아인슈타인’ AI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다양한 직원 서비스를 위한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AI 에이전트는 직원과 협력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직원과 고객의 성공을 지원한다.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자연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온보딩(신입 직원 적응 교육), 의료 혜택 변화, 커리어 개발 등이 쉬워질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이 긴밀하게 통합되었다. 인간과 AI가 원활하게 협력해 직원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직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복잡한 업무의 경우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적합한 담당자에게 업무를 이전하고, 원활한 전달을 위해 이전까지의 기록과 전후관계들을 보존한다.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세일즈포스 회장 겸 CEO는 “AI로 인해 기업은 직원을 보강하고 놀라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간과 AI가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워크데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기대가 크다. 우리는 생성AI와 자율AI를 기반으로 놀라운 경험을 창출하여 모든 직원이 해답을 얻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며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CEO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3가지 요소는 직원, 고객 그리고 재무이다.”라며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는 양 사의 플랫폼, 데이터 세트, 강력한 AI기능을 통합해 우리의 고객들이 최고의 AI 기반 직원 경험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례 없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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