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SDV) 시장은 2034년까지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기회의 땅이다. 소다가 된다. SDV 전문 업체인 소다(SODA)가 즉시 사용 가능한 SDV 키트를 출시하고 시장 선점 의지를 드러냈다.
SODA SDV 키트는 예산이 감소하는 가운데 기존 아웃소싱 업체보다 더 빠른 차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구현해야 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중요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준다.
이 키트에는 요구 사항부터 인증까지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도구를 비롯해 요구 사항,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가 포함된 200개 이상의 즉시 사용 가능한 차량 기능과 소다 승인 전자 제어 장치(ECU)가 있는 전기/전자(E/E) 아키텍처, 개발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모든 범위의 차량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포함된다.

SDV 키트는 자동차 개발자들이 품질, 안전, 보안을 지키면서 차량 소프트웨어를 2배 더 빠르고 4배 더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차량 모델의 출시 시간을 단축해준다.
이 키트는 개발 목표와 예산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자동차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접근 방식을 수용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존 자동차 제조 업체에 유용하다. 또한 예산 제약과 새로운 규제 표준을 충족해야 하는 버스 제조 업체, 포괄적인 개발 플랫폼을 찾고 있는 자율주행차 업체, 현대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려는 개조 업체나 고급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신속한 개발과 통합이 필요한 모터스포츠팀도 활용할 수 있다.
SDV의 혁신은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최종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구매자는 새로운 모델의 빠른 출시, 원활한 무선 업데이트와 고급 기능을 즐기며 바퀴가 달린 진화하는 생활 공간으로서의 자동차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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