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5.5G가 가까운 미래에 표준 개선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5.5G 네트워크는 ▲모든 5.5G 주파수 헤르츠(hertz)의 효율적인 활용 ▲모든 와트(watt)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5.5G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 향상 ▲모든 바이트(byte)의 효율적인 관리로 무선 네트워크 자동화의 지능적 업그레이드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화웨이는 5.5G 시대 네트워크 생산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O&M) 프로세스를 비롯한 네트워크 경험과 서비스 모델을 향상시키는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RAN Intelligent Agents)를 출시했다.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무선 네트워크가 빠르게 발전하는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 ▲RAN 디지털 트윈 시스템(RDTS) ▲지능형 컴퓨팅 파워로 구성된다.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은 무선 네트워크의 정책 분석과 의사 결정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 제품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O&M 경험을 학습한다. RDTS는 다차원적인 물리적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정확한 네트워크 예측을 제공하며, 지능형 컴퓨팅 성능은 중앙 집중식 또는 분산 컴퓨팅을 지원한다. 이 네 가지 혁신 기능은 5.5G 네트워크의 생산성을 높여 ▲네트워크 O&M ▲네트워크 경험 ▲서비스 모델을 재구성하도록 돕는다.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엔지니어에게 신속하게 문제 해결 전략을 제공한다. 이는 많은 시간을 소모하며 비효율적으로 여러 부서의 조율을 거쳐야 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 O&M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킨다.
다목적 최적화를 수행해 네트워크 지표의 균형을 효과적으로 맞추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실시간 서비스 평가를 통합해 이통사의 즉각적인 서비스 프로비저닝을 지원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다.
에릭 자오(Eric Zao) 화웨이 부사장은 “통신 파운데이션 모델, RDTS, 지능형 컴퓨팅 파워로 개선된 RAN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는 역량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통사의 지속적인 관리와 최적화로 화웨이의 놀라운 혁신은 이통사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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