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또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은 매우 낮은 지연 시간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한다. 5G 기술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전체 도구,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생태계를 말한다. 5G 서비스에는 5G 연결 기술이 포함된다. 이 기술은 대규모 기계 유형 통신, 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여 고객은 다양한 사용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5G 서비스의 도입으로 사용자는 원활한 화상 회의, VR 및 AR 게임, 초고화질(UHD) 영화 시청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데이터 속도 향상과 놀라울 정도로 낮은 지연 시간 덕분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카이퀘스트 테크놀로지 컨설팅(Skyquest Technology Consulting)에 따르면, 5G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3년 98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2024년부터 203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34%를 기록하며 2031년에는 1조 186억 80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카이퀘스트는 IoT 기기에 의해 생성되는 데이터 양의 증가와 에지 컴퓨팅에 대한 요구 증가로 인해 더 빠른 전송 속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5G 기술은 전례 없는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5G 연결은 4G보다 1000배 더 빠르고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의 주요 업체로는 AT&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보다폰 그룹, 도이치 텔레콤, 오랑주, 텔레폰악티에볼라예트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 화웨이 테크놀로지스, 후지쯔, HPE, 시스코 시스템즈 등이 있다.

연결성 향상: 버라이즌과 딜로이트의 소매 디지털 플랫폼

2021년 2월, 버라이즌과 딜로이트는 소매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5G와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를 결합한 것이다. 이 플랫폼의 주요 목적은 기업이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소비자 상호 작용을 늘리고, 직원 생산성 및 재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 협업은 5G 네트워크를 도입하여 속도를 높이고, 지연 시간을 낮추며,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IoT 장치, 센서, 고객 상호 작용과 같은 많은 소스가 소매 환경 간의 원활한 연결과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적시에 처리 및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MEC)은 컴퓨팅 리소스를 네트워크 에지에 더 가깝게 가져와 지연 시간을 줄이고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더 빠른 반응 시간을 가능하게 한다.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고, 더 강력하게: AT&T의 5G+ 배포

2021년 1월, AT&T는 탬파의 가장 잘 알려진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채널 디스트릭트, 탬파 국제공항 등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5G+를 통해 더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낮은 지연 시간으로 더 신속하고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해졌다. 사용자는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더 쉽게 액세스하고 더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다.

5G+ 기술 덕분에 시청자들은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과 같은 주요 행사장에서 실시간 업데이트와 함께 몰입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시청자들은 또한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과 매력적인 팬 상호 작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G 커넥티비티의 미래 개척

2021년 2월, 스타허브(Starhub)와 노키아는 빠르게 증가하는 5G 단독(SA) 용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종류의 클라우드 기반 5G 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1월, 노키아와 차이나 모바일은 5G-RAN 아키텍처를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RAN을 평가하여 대역폭 트래픽을 예측하고 네트워크 이상을 발견하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2020년 9월, 라쿠텐 모바일(Rakuten Mobile)은 소비자가 월 2980엔으로 5G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5G 이동통신 서비스 플랜인 ‘Rakuten UN-LIMIT V*1’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