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AI 챗봇 시장 규모는 2024년 12억 달러(약 1조 6161억 원)에서 연평균 19.29%씩 성장해 2032년에는 49억 달러(약 6조 600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챗봇 시장을 겨냥해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구독형 AI 챗봇 서비스 ‘베어트(WERT)’를 공식 출시했다.

신규 AI 챗봇 서비스 베어트는 원하는 형태와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독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로 지식기반형, 태스크 연동형, 리포트 생성형의 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기반형 챗봇은 사용자가 제공한 PDF, 워드, HWP 등의 파일을 챗GPT처럼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태스크 연동 챗봇은 사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이나 API를 연동하여 사용자 요청에 따라 적절한 도구를 실행시키는 챗봇으로 수치 분석이나 비전 AI 등도 연동할 수 있다. 리포트 생성 챗봇은 업무 자동화 분야 중 하나로 문서나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주기적으로 보내는 정기 보고서나 뉴스레터 등 원하는 형식의 보고서를 작성해 준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사용자가 쉽게 챗봇을 스스로 생성하고 관련 문서를 쉽게 업로드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에서도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로컬 LLM의 안정적인 추론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했다.

인공지능팩토리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베어트를 통해 기업들은 단순 업무를 인공지능 챗봇으로 대신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 향상과 경비 절감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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