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스토리지 전문 기업 퓨어스토리지(한국 대표 유재성)가 파트너사에게 비전(vision) AI 구현 지원 목적으로 랜딩AI(Landing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객이 AI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랜딩AI의 LVM 솔루션은 퓨어스토리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비전 AI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랜딩AI는 앤드류 응(Andrew Ng)이 설립한 비전 AI 솔루션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랜딩렌즈(LandingLens)는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구축, 반복,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 정확도와 일관성을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두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랜딩AI는 도메인별 멀티모달 대형 비전 모델(Large Vision Model, 이하 LVM) 분야에서 정교한 비전 AI 도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롭 리(Rob Lee) 퓨어스토리지 CTO는 "랜딩AI 기술은 퓨어스토리지와의 제품 연관성 및 고객 시너지가 잘 맞는다."라며, "랜딩AI 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퓨어스토지 고객의 AI 및 머신러닝 분야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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