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AI 이니셔티브 확대는 물론,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의 보호, 에너지 소비 관리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IT 인프라는 빠른 기술 발전과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고 유연성이 부족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민첩성 부족은 AI의 성장을 저해하고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비용과 전력 수요는 증가해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글로벌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 서비스 기업 퓨어스토리지(지사장 유재성)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보고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Primary Storage)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온프레미스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호스팅 환경에 이르기까지 간소하고 통합된 스토리지 플랫폼과 유연한 서비스형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의 핵심인 ‘에버그린(Evergreen) 아키텍처’를 통해 지속적인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이 오늘날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기업은 동시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수준협약)를 통해 고객은 비즈니스 현대화에 필요한 안정성,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가트너가 자사의 지난 1년 간 ▲목적 기반 AI 서비스형 스토리지 ▲스토리지 자동화 ▲스토리지 전용 생성AI 코파일럿 지원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평가 ▲전력 및 상면 공간 비용 개런티 등을 지원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목적 기반 AI 서비스형 스토리지 ‘AI를 위한 에버그린//원(Evergreen//One for AI)’은 GPU 트레이닝, 추론 및 HPC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또한 성능 및 처리량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SLA를 통해 사전에 계획을 수립하거나 과잉 구매할 필요가 없다.

또한 스토리지 자동화 기능 ‘퓨어 퓨전(Pure Fusion)’을 통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스토리지 풀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퓨어 퓨전은 퓨리티(Purity) 운영 체제에 탑재돼 있으며, 곧 전 세계 모든 고객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수만 명의 고객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기반한 생성AI 코파일럿을 활용해 스토리지 팀이 복잡하고 예기치 못한 성능 및 관리 문제의 모든 단계를 안내하고 보안 이슈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평가도 지원해 제품 수준의 보안 위험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며,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1만 개 이상의 환경에서 수집된 인텔리전스를 토대로 전체 스토리지의 보안 상태를 수치화된 점수로 제공한다. 또한, NIST 2.0 표준에 부합해 기업의 CISO가 다른 고객들의 보안 태세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에버그린//원을 통해 고객의 전력 및 랙 공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스토리지 운영에 필요한 전력 및 랙 공간 관련 비용을 보장한다.

AI 워크로드의 전력 수요 증가 및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따라, 기존 대비 10배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하는 퓨어스토리지의 전력 및 랙 공간 비용 개런티를 통해, IT 조직은 증가하는 전력 비용과 데이터센터의 공간 제약에 대응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찰리 쟌칼로(Charles Giancarlo) CEO는“기존 스토리지 공급업체들이 복잡성을 가중시키는 반면, 퓨어스토리지는 SLA 기반의 서비스형 스토리지를 통해 일관된 데이터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데이터 관리 간소화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AI, 사이버 복원력, 지속가능성 등 미래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오는 9월 27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양재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NABS(Next AI & Bigdata Summit) 2024”에서는 “비즈니스에 성공하는 AI & Big Data 혁신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AI와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및 비용 절감까지 조직과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맞춤형 차세대 AI와 빅데이터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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