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레벨 3 및 레벨 4 기능의 구현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SDV의 구현, 시스템 통합, 그리고 중앙 집중화 등 여러 기술변화와 과제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장 분야의 기술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업계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SoC 성능’과 ‘전기-전자 아키텍처’가 있다.

SDV 개발 기업 티티테크 오토(TTTech Auto, 대표 디르크 린츠마이어)가 새로운 브랜딩 및 사업 강화를 위한 슬로건 ‘메이드 투 드라이브(Made to Drive)’를 걸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4SDV)을 위한 시스템, 세이프티 및 시큐리티,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둔다고 18일 밝혔다. 

‘메이드 투 드라이브’ 슬로건은 차량 아키텍처에 안전한 실행과 통신을 가능하고, 기능을 빠르게 통합해 재확인·재검증·재승인 주기를 단축해 점진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는 티티테크 오토의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술 혁신을 내포하고 있다.

급변하는 기술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하려면 미들웨어 솔루션이 중요하다. 티티테크 오토의 세이프티 미들웨어 제품인 ‘모션와이즈’는 안전한 SDV 구현을 위해 성능, 세이프티, 통합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최적화해 고객의 운전 경험을 향상시킨다.

티티테크 오토는 SDV 외에 시스템, 세이프티, 시큐리티 및 소프트웨어를 지칭하는 4SDV(System, Safety, Security, Software Defined Vehicle)로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티티테크 오토의 플랫폼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테판 폴레드나(Stefan Poledna) 티티테크 오토의 CTO 겸 공동 설립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통합 및 업데이트에서 속도, 강건성, 세이프티 및 시큐리티를 강화하고 최첨단 기술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모두가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티티테크 오토는 전문가 조직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 가까이에서 조력자이자 촉진자로 거듭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안전한 SDV를 구현하는 고객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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