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활용 사례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선구적인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거의 모든 산업 분야가 AI를 이용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지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해답보다 의문이 더 많다.
AI 전략을 수립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단일 소스를 찾는 기업들에게는 검증된 인프라 솔루션을 갖춘 전문 파트너 기업이 필요하다.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가 AI 지식의 간극과 정보 접근의 시급성 문제 해결을 위해 ‘버티브 AI 허브(Vertiv AI Hub)’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버티브 AI 허브는 파트너, 고객 및 기타 웹사이트 방문자에게 전문가 정보, 레퍼런스 디자인 및 기타 리소스에 액세스를 제공해 AI 지원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계획하게 한다.
AI 기술 스택과 지원 인프라의 빠르고 지속적인 변화를 반영한 버티브 AI 허브는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랙당 10 ~ 140kW의 기 출시 및 향후 출시될 칩 세트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액체 냉각 및 전력 인프라를 제시한다.
파트너를 위한 AI 인프라 인증 프로그램을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들이 수시로 업데이트돼 실용적이다.
버티브의 지오다노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CEO는 “우리는 고객이 현재와 미래에 에너지 효율적인 AI 전력 및 냉각 인프라를 가장 먼저 구축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지식,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전문가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버티브는 선도적인 칩 제조사 및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사업자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AI 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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