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제조업은 기술 변화와 글로벌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혁신이 필수적이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려면 AI, IoT,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이 기술들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해 제조업체들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기업 프로리픽스(Prolifics, 대표 사티야 볼리)가 제조 산업의 혁신과 효율성을 촉진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트윈을 통합한 ‘스마트 제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및 주요 산업 제조 기업과의 협력으로 개발되었으며, 디지털 트윈, AI, 하이브리드 모델링을 통합해 제조 프로세스를 혁신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IoT, AI, 데이터 분석으로 제조 프로세스를 자동화에 중점을 두는 ‘산업 4.0’과 이 기술들과 인간의 창의성 및 협력을 통합하는 ‘산업 5.0’을 연결해 개인화되고 지속 가능하며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제조 프로그램’은 AI 기반 품질 검사와 하이브리드 디지털 트윈 기술로 매우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제조 기업들은 시장 변화와 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하고 고객 중심적인 운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이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돕고, AI로 강화된 분석으로 제조업체들이 정보에 기반한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콘라드 코나르스키 (Konrad Konarski) 프로리픽스 AI 부사장은 "우리의 전략은 생성 AI, AI 기반 품질 검사, 하이브리드 디지털 트윈 등 여러 기술을 제조 운영에 통합해 인더스트리 4.0과 인더스트리 5.0의 환경에서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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