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WSCE 어워즈를 동시에 수상하며 스마트시티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우수기업으로 인정 받았다고 6일 전했다.

시상식 현장 사진
시상식 현장 사진

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하는 아태지역 스마트시티 전문 행사다. 모라이는 이번 2024 WSCE에서 개최된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시상은 스마트시티의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을 목표로 수여된다. 이에 모라이는 스마트시티 교통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인정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라이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지역의 도로와 교통 상황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검증 및 테스트에 활용된다.

또한 교통 흐름과 관제에 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재현하고 분석해 도로와 교통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능적인 스마트 시티 교통 운영과 관리를 지원한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해, UAM, 무인 로봇, 무인 선박,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와 미래 모빌리티 안정성 검증에 적용할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티 구현을 지원한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앞으로도 모라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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