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실무 IT 교육·평가 전문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와 함께 ‘IT·자율주행 인재 양성’을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모라이가 코드프레소와 함께 IT·자율주행 인재 양성을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모라이가 코드프레소와 함께 IT·자율주행 인재 양성을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대학·기업 대상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 프로젝트도 발굴해 해외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코드프레소는 실무 교육, 평가 콘텐츠 및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모라이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코드프레소의 수강생들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해커톤,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공동 개최해 인재 발굴과 채용 기회를 확대하며, 평가 시스템과 인재 채용에 연계해 채용에서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가 산업 경쟁력에서 주요 요소로 대두됨에 따라 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등 기술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력은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IT 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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