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OEM)와 산업용 소프트웨어 벤더(ISV)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컨텍스트화하는 작업인 경우가 많다. 또한 복잡한 사용자 지정 인프라를 유지 관리하는 것과 관련된 높은 비용 없이 신규 고객을 온보딩하고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출시해야 한다.

산업용 데이터 및 AI 솔루션 기업 코그나이트(Cognite)가 OEM과 ISV가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총 소유 비용을 대폭 절감하며 AI 지원 아키텍처로 대비시키는 ‘코그나이트 임베디드(Cognite Embedd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그나이트 임베디드 솔루션
코그나이트 임베디드 솔루션

이 솔루션은 산업용 데이터 플랫폼인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Cognite Data Fusion)과 로코드 산업용 에이전트 워크벤치인 코그나이트 아틀라스 AI(Cognite Atlas AI)에서 활용된다.

코그나이트 임베디드는 OEM과 ISV가 제품 개발을 2~3배 가속화하고 총 소유 비용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의 강력한 산업 데이터 모델링 기능, 정형 및 비정형 산업 데이터를 모두 처리하는 고유한 컨텍스트화 기능, 내장된 확장성을 활용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코그나이트 아틀라스 AI를 사용하면 예측 유지보수 및 실시간 운영 최적화와 같은 산업 사용 사례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에 산업용 AI 에이전트를 더 쉽게 통합할 수 있어 OEM과 ISV는 아키텍처와 최종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미래에 대비시킬 수 있다.

코그나이트 임베디드 제품에는 전담 파트너 서비스인 임베디드 팀(Embedded Team)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서비스는 OEM과 ISV가 산업 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더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인더스트리 솔루션, 데이터 및 분석 부문 부사장인 아빈드 라오(Arvind Rao)는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축했기 때문에 번개 같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그나이트와 협력하여 팩토리토크 데이터모자익스(FactoryTalk DataMosaix) 플랫폼을 개발한 덕분에 개발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며 “이제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을 활용하여 에너지 관리와 같은 고급 디지털 솔루션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그나이트의 최고경영자인 기리시 리시(Girish Rishi)는 “코그나이트 임베디드를 사용하면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축업체와 개발업체는 혁신의 속도를 늦추는 전형적인 데이터의 복잡성 없이 최첨단 제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코그나이트 플랫폼은 속도,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하여 솔루션을 향후 오랫동안 미래에 대비시키는 방식으로 AI를 통합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