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이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산업 운영의 미래 혁신을 제시한다.

이 행사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 제조 기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소개와 특히 제조 현장에서의 복잡한 생산 공정을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AMR)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원활한 생산 및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AI 기반 설계·운영·유지보수,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크 인프라 진단·구축·관리 서비스 관련 솔루션이 공개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제어 패널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온 머신(On-Machine) 솔루션과 캐비넷 내부 기기까지 확장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EtherNetIP in Cabinet' 데모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iTRAK 5750', 'QuickStick150' 등의 하드웨어 솔루션과 강력하고 민첩한 AMR인 'OTTO 100'도 소개된다.

AI 기반 설계·운영·유지보수 솔루션으로는 제조실행시스템(MES), 최신 분산 제어 시스템 'PlantPAx', AI와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공장 자동화 소프트웨어 'FactoryTalk' 제품군이 전시된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실제 데모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은 에스넷시스템과 포티넷의 협력으로 개발된 IT/OT 사이버 보안 플랫폼 데모도 포함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앤드류 엘리스는 AI와 자동화 기술이 제조 산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자율 제조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이용하 대표도 AI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제조 전환이 국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