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936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AR, VR,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에 따른 것으로 게임, 소셜 인터랙션, 가상 상거래 등에서 몰입형 가상 경험을 제공해 주요 테크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받고 있다.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대표 안인주)가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후원하고 채소팀(팀장 임채윤)의 XR∙AI 융합 서비스 ‘SMAF(Smart my ai friend)’에 ‘핑거 대표상’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채소팀은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운영 플랫폼인 유니티(Unity)를 활용한 메타 퀘스트 디바이스 기반 XR앱 SMAF를 개발했다. 이 앱은 XR과 AI 기술의 융합으로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한 콘텐츠의 제공과 사용자 만족 메타버스 산업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핑거 김승남 이사는 “메타버스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학생들과 아마추어 개발자들의 도전의식이 크게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디바이스 분야의 혁신으로 XR 영역 생성AI가 메타버스시장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출품작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발전해 메타버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은비 기자
eunbi@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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