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플랫폼 기업 디씨피(대표 김한석, 이규정, 이하 DCP)가 AI 플랫폼 기업 디에스앤지(대표 서정열, 이하 DS&G)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과 사업 확장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DS&G는 DCP에 서버, 스토리지 등을 공급하며, 데이터센터 기업 고객 유치를 위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DCP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DCP의 용인 북리 Y1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Y1센터는 IT 용량 3.5MW와 랙당 최대 50kW를 지원하는 고성능 데이터센터로, 이를 활용해 DCP는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맞춤형 데이터센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 양사는 신규 솔루션 개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강남 G1 센터와 용인 Y1 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DS&G는 슈퍼마이크로, 인텔, AMD, 엔비디아 등의 전략적 파트너로 국내 IT 대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제조 대기업 등 1000여개 이상 기업에 AI 인프라 공급한 기업이다.
DCP의 김한석 대표는 "DS&G와의 협력이 데이터센터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용인 Y1센터의 고성능 인프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G의 서정열 대표는 “DCP와의 협력으로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통합된 서버와 인프라로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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