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고객 간 소통의 효율적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이 상담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지능형 고객 관리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IT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유씨네트웍스(대표 이수빈)가 기업과 고객 간 소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고객 관리 솔루션 ‘비즈 CRM’을 출시했다.

‘비즈 CRM’은 이용 중인 통신사 제한 없이 인터넷전화와 연동해 외부에서 전화가 오면 수신자의 상세 정보가 PC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돼 사용자는 과거 상담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전화 통합(CTI) 지능형 고객 관계 관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고객 등록, 상담 관리 및 팩스 발송, 통화 통계 기능과 모든 통화를 녹음하거나 필요한 경우만 선택적으로 녹음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상담 효율성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웹방식의 서비스는 중요한 통화 기록과 녹취 파일 등이 서비스 제공업체에 의해 관리되지만, 이 제품은 서버를 직접 구축해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 밖에, 녹음된 음성파일은 암호화 적용으로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재생할 수 없다.
유씨네트웍스 이수빈 대표는 “이 제품은 고객과의 소통을 한 곳에서 관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쇼핑몰, 콜센터, 병의원, 여행사, 프렌차이즈 등 고객관리가 필요한 업종과 학교 통화녹음 환경 구축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제조업체 85% “AI 신기술 도입 필요...보안이 관건”
-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수요 증가 ‘SaaS 백업’ 강력한 성장세
-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버클’ 100만 고객·1000개 브랜드 확보
- 신한카드-포스페이스랩-핀다, ‘AI·빅데이터’ 활용 자영업자 지원 서비스 개발 협력
- AI 수요 예측·유통 관리 시스템 ‘비-럭’... 국내 진출
- 한국 디지털 플랫폼 총 매출 114.4조원, 콘텐츠가 견인
- 파라메타, KISA ‘공공용 블록체인 공동 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 SK C&C, 사용자별 맞춤형 업무지원 AI 챗봇 서비스 ‘마이박스’ 출시
- 전자제품 구매, Z세대는 오프라인 매장, 베이비 붐 세대는 온라인 선호
- 비바 시스템즈, 볼트 CRM에 생성AI 도입...LLM·애플 인텔리전스 탑재
- 운영 효율 높이는 'AI·노코드 통합' 지능형 CRM 자동화 솔루션
- AI 상담사 이용 증가...이유는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
- 중소기업용 ‘AI CRM’...‘AI 자동 응답’으로 고객서비스·업무효율↑
- “전 연령대 소비자, 디지털보다 전화 선호”...고객 서비스로 음성 AI 확대 추세
- ‘AI 에이전트 어시스트’로 진화하는 고객센터...실시간 감정분석·요약 자동화로 상담 지원, 생산성·고객 경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