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2024년 한 해 동안 펼친 사회공헌활동(CSR)의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복지, 환경, 교육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했다.

4월 한빛종합복지관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 정리·판매를 지원했고, 7월에는 취약계층 대상 여름 김장 행사에 협력해 신선한 김치를 전달했다. 9월에는 불광천 정화 활동으로 EM 흙공 제작과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섰고, 10월 신정마을 연합바자회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11월 6일 신정종합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지속가능성 교육을 실시해, 환경 보전 및 협력의 가치를 알리고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제작 체험을 제공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이종욱 팀장은 “올해 활동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며 “2025년에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여 년 전 설립된 파운데이션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오는 2025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층 강화된 CSR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