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AI,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5G 및 IoT의 출현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에지 데이터 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업 테크나비오(Technavio)가 발표한 ‘전 세계 에지 데이터 시장 2024-2028(Edge Data Center Market 2024-2028)’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장이 연 평균 23.57%의 성장률로 2028년 221억 1천만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 주요 동인 및 트렌드
테크나비오는 3대 시장 동인으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 증가 ▲5G 지원 및 멀티 클라우드 증가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증가를 꼽았다.
에지 데이터 센터는 신속한 데이터 처리를 위해 최종 사용자로부터 가까운 지역에 배치한 소규모 데이터 센터로, 데이터 처리의 지연 시간을 줄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한다.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이나, 모바일 데이터의 이동 속도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복제 및 백업 기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연속성과 재해 복구를 지원한다. 또한 고급 AI 기반 분석도 에지 데이터 센터에서 지원되어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에지 데이터 센터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한 데이터 센터에 적용되는 A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는 기업들의 HPC의 적용 ▲관리 효율을 위한 에지 데이터 센터 통합을 선정했다.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
한편 보고서는 ▲다양한 장소에 있는 에지 데이터 센터들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보안 ▲높은 에지 데이터 센터 관리 비용 등 에지 데이터 시장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지적했다.
모니터링과 보안을 위해 에지 데이터 센터는 최종 사용자에게 센터의 실시간 전력 및 환경 상태를 단일 화면에서 표시하는 대시보드가 필요하다.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자가 핫스팟 형성, 전력 용량 한계, 이중화 손실과 같은 잠재적 문제를 식별하여 사전 개입할 수 있다.
한편, 에지 데이터 센터는 모듈형 디자인, 구성 요소 및 IT 랙 및 인클로저, DCIM(데이터 센터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분석 및 관리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성능 향상 및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로 인한 운영 비용이 발생한다. 보고서는 따라서 이를 해결하는 것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이 시장의 주요 주자는 주요 시장 참여자로는 365 데이터 센터스(Data Centers), 컴퍼스 데이터센터스(Compass Datacenters), DC 블록스(BLOX), 델 테크놀로지스, 디지털 리얼티, 이튼(Eaton), 에지 커넥스(EdgeConneX), 에퀴닉스(Equinix), 플렉센셜(Flexential), 프라이드헬름 로 스티브텅 (Friedhelm Loh Stiftung), 후지츠, HPE, 히타치, 화웨이, IBM, 존슨 콘트롤즈, 판두잇(Panduit), 슈나이더 일렉트릭, 바이퍼(Vapor) IO, 버티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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