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아웃시스템즈(OutSystems)가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ODC에서 AI 로우코드 플랫폼 ‘멘토(Mento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I와 로우 코드 기술을 결합한 멘토는 자연어로 입력된 간단한 프롬프트나 요구사항 정의서(RSD)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며, 생성AI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를 자동화한다.
또한, 에이전트 기반 AI 아키텍처는 멘토의 효과적인 작동에 필요한 10개 이상의 개별 AI 에이전트를 조율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다양한 구성 요소에서 협력하고 반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팀이 중요도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단축하며,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품질을 높이고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 요구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멘토는 작년 10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EAP)에 참여했다.
한 생명공학 기업은 멘토를 도입해 20분 만에 15개 화면으로 구성된 직원 관리용 애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또한, 반복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했다. 소프트웨어의 기본적 데이터 처리 기능인 ‘생성·읽기·갱신·삭제(CRUD)’ 생성과 기본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생성 과정을 자동화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였다.
이 외에도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태그를 구별하고 내용을 추출하는 ‘문서 파싱’ 업무 효율을 향상했다. 유저 스토리(User Story) 및 기술 PDF를 분석해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를 자동 생성해 수작업으로 엔티티(Entity)와 화면을 생성할 때보다 작업 시간을 최대 40~50% 줄일 수 있었다.
아웃시스템즈 파울로 로사도 (Paulo Rosado) CEO는 “멘토는 SDLC를 새롭게 재구성해 AI와 로우 코드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개발 속도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품질, 설명 가능성(Explainability), 거버넌스를 향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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