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 중심 계약 라이프사이클 관리(CLM) 기업 애질로프트(Agiloft)가 법무팀이 계약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가속할 수 있는 ‘생성AI 프롬프트 랩(GenAI Prompt Lab)’과 ‘콘보AI 문서 Q&A(ConvoAI Document Q&A)’ 두 개의 생성AI 기능을 출시했다.

신규 생성AI의 핵심 기능은 애질로프트의 자체 AI ‘화이트 박스 AI(White Box)’의 활용으로,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모든 결과 뒤에 있는 AI 모델의 추론을 이해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콘보AI 문서 Q&A 에서 법률 전문가들은 계약에 대한 특정 질문을 하고 문서 내 정보 출처에 직접 연결된 AI 기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화이트 박스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답변을 뒷받침하는 계약 내 강조 표시된 콘텐츠로 즉시 이동해 AI 응답을 신뢰할 수 있다. 따라서, AI 기반 통찰력에서 추측을 제거해 법무팀에게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애질로프트는 조항 라이브러리의 조항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사용자 구성 가능 생성AI 템플릿 시리즈인 생성AI 프롬프트 랩 내에서 새로운 기본 제공 프롬프트를 출시했다.

프롬프트는 단일 작업에서 수백 개의 추출된 조항을 평가해 표준 및 대체 조항을 제안할 수 있으므로 법무팀은 AI를 활용해 계약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조항을 신속하게 생성, 평가 및 추적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롬프트를 통해 팀에게 다음을 지원한다.

① 기존 언어에서 표준 및 대체조항 생성

저장소의 모든 조항을 분석해 새로운 표준 및 대체 조항을 생성한다.

② 표준 조항과의 편차 식별

저장소에서 구현된 표준 언어에서 벗어난 모든 문서를 찾는다.

③ 불일치 감지

계약 문서의 데이터와 해당 계약 필드에 입력된 메타데이터 간의 불일치를 식별 및 검토한다.

④ 위험 신호 식별

조직의 정의된 기준에 따라 잠재적 위험을 감지하고 문제를 표시하며 에스컬레이션, 위험 점수 할당 또는 기타 사용자 정의된 조치와 같은 실행 가능한 다음 단계를 제시한다.

애질로프트 CPO 앤디 위샤트(Andy Wishart)는 “이번에 출시된 기능들로 법무팀은 고유한 요구 사항에 맞게 조항 라이브러리 내에서 프롬프트를 완전히 사용자 정의하고, 계약 검토의 완전한 투명성을 위해 화이트 박스 AI를 활용하며, 조항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라며 “법무 및 계약 팀은 완전한 통제권을 갖고 귀중한 시간을 절약하며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영향력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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