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WhatsApp), 아이메세지(iMessage), 텔레그램(Telegram) 및 라인(Line)과 같은 비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편리하고 빠른 소통을 가능하게 하지만, 업무 환경에서는 데이터 유출 및 보안 취약점, 규정 준수 문제, 업무 효율성 저하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노코드 기반 CRM 및 워크플로 자동화 플랫폼 기업 크레아티오(Creatio)가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 기업 투비스(Tuvi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투비스는 기업이 비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전송되는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하며, 모든 대화내용을 백업하며, 메시지 보존 기간 설정 등을 지원해 보안 및 규정 비준수 위험을 줄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상호 작용 환경을 보장한다.

이번 협력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가시성을 개선하고 팀 참여를 높이며 여러 채널에서 원활하고 안전한 메시징을 보장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아카이브해 고객 상호 작용을 간소화하고 리더십 팀이 고객 대화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에 크레아티오는 고객에게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며 AI 기반 기능을 최신 CRM에 통합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이 워크플로를 디지털화하고 고객 및 직원 경험을 향상해 영업 및 운영 팀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크레아티오의 글로벌 채널 수석 부사장인 알렉스 돈축(Alex Donchuk)은  "고객 참여는 모든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핵심이며, 투비스를 통해 기업이 커뮤니케이션 보안을 강화하고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며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더 쉽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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