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전문 기업 YBM넷(대표 김종익)에 자사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콜러스(Kollus)’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카테노이드는 YBM인강, 커리어캠퍼스, 교원연수, 스마트365, 스터디룸, CNN, 법인사업부 등 YBM넷이 운영하는 7개 사이트에 콜러스를 온보딩했다. 

이 플랫폼은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특히 맥OS에서 별도의 플레이어 창 없이 YBM 강의창을 활용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미디어 캐시 기반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도입해 대규모 트래픽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I 배속 재생, 자막, 북마크, 구간반복, 이어보기 등 전용 플레이어 기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다. 

아울러 미디어 인증, 중복재생 차단, DRM(디지털권리관리), 녹화 차단, 워터마킹의 등 총 5단계 보안 시스템으로 동영상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유통을 방지한다.

카테노이드는 향후 튀르키예 온라인 교육을 위한 해외 사이트에도 곧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콜러스는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고품질로 인코딩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재생을 지원하고,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카테노이드 김형석 대표는 “AI 자막, AI 배속 등 온라인 강의 서비스에 필요한 최신 기술을 적극 선보이고, 고객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