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 등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구축해 운영한다.

카테노이드는 룸엑스 기반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을 기상청 API와 연동했다. 재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CCTV를 자동 선정해 신속한 방송 대응이 가능하고, 전국 약 1만 7천 개 이상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며 200개 채널 동시 녹화가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된 플랫폼은 KBS 시스템에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획득한 공공 전용 SaaS 서비스 ‘룸엑스 퍼블릭’이다. 룸엑스 퍼블릭을 구축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은 KBS 본사 및 11개 지역방송국에 CCTV 영상을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한다.
또한 CCTV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해 다양한 각도에서 현장 상황을 보여주고, 실시간 영상을 녹화 및 편집해 만든 VOD를 뉴스 보도에 추가 활용할 수 있다. 기존 IDC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변경해 운영상 증설이 필요할 때 증설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룸엑스의 VOD, 라이브 스트리밍, 웹 기반 편집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CCTV 라이브 영상을 모니터링, 녹화, 송출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한편, 룸엑스는 디지털 콘텐츠 관리, AI 기반 영상 제작 및 편집, 콘텐츠 공유를 통합한 SaaS 플랫폼이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CCTV 분야와 공공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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