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자사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의 비디오 콘텐츠 및 서비스 운영 관리 플랫폼 ‘VOD 콘솔’을 신규 버전으로 통합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테노이드는 기존 운영하던 콜러스 ‘VOD 콘솔 버전 1’을 공식 종료하고 ‘버전 2’에 통합해 기능을 강화했다.
새로운 콜러스 VOD 콘솔은 콘텐츠 제목의 일부 단어만으로 콘텐츠를 검색하는 ‘중간 단어 검색’을 추가해 검색 결과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원본파일, 자막, 콘텐츠 유형 등 ‘상세 검색 필터’를 추가해 필요한 콘텐츠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콘솔에서 업로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트랜스코딩, AI 배속 전환 등 업로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콘솔 화면으로 이동해 대기 시간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에지(Edge), 파이어폭스(Firefox) 등 브라우저의 다른 탭으로 전환해도 상단 탭 타이틀에 업로드 진행률이 표시된다.

특히 새로 추가된 ‘콜러스 애널리틱스 베타(Kollus Analytics Beta)’는 일자·콘텐츠·채널 별 ▲사용량 통계(트래픽, 전송량, 스토리지 이용량, 트랜스코딩 이용량), ▲콘텐츠 분석(유입 도메인, 조회수, 재생 수, 재생 시간, 이탈률), ▲시청자 환경 분석(사용자 운영체제, 브라우저) 결과를 제공한다.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 및 사용자의 편의성도 향상했다. 콜러스는 맞춤형 시청 환경을 위해 ‘AI 배속’, ‘다음 회차’, ‘트랜스코딩 2.0’, ‘업로더’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트랜스코딩 2.0은 고성능 트랜스코더로 기존 대비 최대 10배 속도로 트랜스코딩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관리를 위한 ‘5단계 카테고리’, 영상 목록의 가시성을 높인 ‘채널 목록’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또한, 통합한 콜러스 VOD 콘솔 이용 고객의 피드백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창구를 추가했다.
카테노이드는 2025년 상반기 콘텐츠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 생성하는 ‘자동자막’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성을 기반으로 맥락을 파악해서 자막의 정확도를 높이는 AI 서비스다. 자동으로 영상 콘텐츠를 요약하고 챕터를 구분하는 AI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카테노이드 김형석 대표는 “새로운 콜러스 VOD 콘솔로 기업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관리 및 제공할 수 있다.”라며 “더 다양한 AI 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와 사용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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