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개인화된 혁신적 하이브리드 AI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크리에이터, 전문가,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통합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레노버의 비전인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를 구현하며, 엔드투엔드 AI를 통해 원활한 제작, 연결, 협업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레노버의 MWC 2025 하이라이트는 혁신적인 AI PC 제품군으로, 씽크패드 T14s 투인원, 최신 씽크북 16p 6세대, 요가 프로 9i 아우라 에디션 등이 포함됐다. 또한, AI PC 개념 증명인 씽크북 '코드네임 플립',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는 요가 솔라 PC 콘셉트 등도 공개됐다. 이러한 제품들은 레노버의 AI 포트폴리오의 성숙도와 다양성을 보여주며, 대담한 혁신을 실제적인 영향력과 연결한다.

레노버의 새로운 AI 노트북, 소프트웨어, 콘셉트는 사용자 중심의 다목적성을 결합해 더 많은 사용자가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요가 솔라 PC 콘셉트는 태양열 혁신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극대화하여 휴대용 컴퓨팅을 재정의한다. 레노버는 또한 AI 기반 비즈니스 디바이스의 최신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생산성, 개인화, 비즈니스 보호를 강화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레노버의 하이브리드 AI 모멘텀은 AI 기반 디바이스, 비즈니스 전반의 뚜렷한 성장에서 확인되며, 엔드투엔드 하이브리드 AI 포트폴리오는 디바이스, 에지, 클라우드에 배포되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AI의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레노버의 CEO 양 위안칭은 "우리는 융합의 힘을 믿는다. 디바이스, 에지,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AI 모델, 데이터, 컴퓨팅 성능을 결합해 고객을 위한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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