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테크놀로지 파트너스(Technology Partners)가 기업이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AI 도입을 가속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데이터 통합 및 자동화 플랫폼 ‘데이터바신(Databasin)’을 출시했다.
테크놀로지 파트너스의 클라우드 데이터 및 AI(DAI) 실무 부문에서 개발된 데이터바신은 조직이 자체 환경 내에서 구조화된 데이터와 비구조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워크플로를 자동화하며 데이터 거버넌스 향상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SaaS 플랫폼 및 API를 포함해 거의 250개의 구조화된 데이터 소스와 비구조화된 데이터 소스에 연결한다. 또한, 자동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동 ETL 프로세스 없이 환경 간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한 시각적인 포인트 앤 클릭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한편 사용자가 SQL 명령을 실행하고 비즈니스 로직을 적용하며 개인 정보 우선 프레임워크에서 워크플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규제 표준을 유지하기 위해 종단 간 암호화, 세분화된 액세스 제어 및 규정 준수 준비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데이터바신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제품 책임자 크리스 룬데버그(Chris Lundeberg)는 “AI 이니셔티브는 데이터 관리가 너무 복잡하거나,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비싸기 때문에 종종 중단된다.”라며 “데이터바신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조직이 일반적인 통합 문제 없이 AI 기반 인사이트를 더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테크놀로지 파트너스의 DAI 디렉터이자 데이터바신의 공동 창립자인 제이콥 가우어(Jacob Gower)는 “데이터 통합은 AI 도입의 병목 현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데이터바신을 통해 조직은 보안이나 제어권을 훼손하지 않고도 복잡한 데이터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엔지니어링 오버헤드를 줄이며 AI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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