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이 유럽연합(EU)-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탐방의 일환으로 방한한 EU 대표단에 운영기술(OT)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10개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EU 대표단은 EU와 한국의 사이버 보안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보안 구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 중 개별 미팅을 가진 보안기업으로는 센스톤이 유일하다.

센스톤은 EU 대표단에 OT 보안에서 급변하는 도전 과제의 대응 방안과 PLC 인증 고도화를 위한 OTAC 기술 기반의 OT 보안을 선보였다.
센스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EU 내 기관 및 기업들과 산업 자동화 디지털 인프라 보호 및 OT 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센스톤은 PLC 자체의 인증 기능 고도화를 위한 OT 보안 솔루션 ‘PLC OTAC’ 외에, 별도의 PLC 수정 없이 고도화된 인증과 접근제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nNetTAG OTAC Trusted Access Gateway(TAG)'를 출시했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연합의 안전한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은비 기자
eunbi@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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