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지사장 최승철)가 오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 ‘파트너 데이 2025 Korea(Partner Day 2025 Korea)’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파트너 데이는 클라우데라의 국내 파트너사와 고객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전략적 비전과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굿모닝아이텍, 코오롱베니트 등을 포함한 총 40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클라우데라 코리아 최승철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작년 ‘기업용 AI 생태계’를 출범하고 엔비디아, AWS, 크루 AI, 앤스로픽 등의 기업과 포괄적 기업용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데라는 최신 오픈 데이터 레이크 아키텍처와 클라우데라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용 AI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데라 코리아 김호중 전무가 올해 클라우데라의 주요 전략과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기업용 AI 시장 트렌드인 ‘AI레디 데이터(AI-Ready Data)’의 중요성과 ‘AI 에이전트’의 부상, ‘대규모 프라이빗 AI’로의 전환을 제시하며 기업의 AI, ML 여정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데라 솔루션을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우람 매니저는 다양한 기술 지표와 뉴스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클라우데라의 ‘AI 마켓 어시스턴트’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클라우데라 데이터플로우(Cloudera DataFlow)를 도입해 아파치 카프카(Kafka), 아파치 플링크(Flink), 아파치 나이파이(Nifi) 기능을 활용했으며, 주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뉴스 데이터 수집 및 적재, 데이터 연산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어 코오롱베니트 데이터플랫폼사업팀 강상규 수석은 클라우데라 기반의 아이스버그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I 분석까지 가능한 통합형 인프라를 구현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확장하거나 대체하려는 금융 기업들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에서도 적용할 예정이다.
클라우데라 코리아 최승철 지사장은 “제품 신뢰, 영업 보상, 기술 및 영업 교육을 바탕으로 국내 파트너를 적극 지원하겠다. 고객들은 클라우데라와 파트너가 함께 제공하는 보다 종합적이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기고] 제조업, 2030년 4.4제타 바이트 데이터 생성...데이터 패브릭 전문성 시급
-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AI 에코시스템' 협력사 확대...AI 에이전트 지원 강화
- 클라우데라, 기업 데이터와 AI 활용 극대화하는 ‘RAG 스튜디오’ 공개
- 이벤트 기반 마이크로 통합으로 ‘애플리케이션 혁신’...성능·신뢰성·민첩성·확장성↑
- 클라우데라-AWS-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시너지 극대화하는 3자 통합 생태계 구축
- 클라우데라, 실시간 데이터 계보 플랫폼 ‘옥토파이’ 인수
- 데이터 실무자용 AI 어시스턴트 ‘클라우데라 코파일럿’
- 2025년에 주목할 생성AI 3대 기술
- 빅데이터·AI·클라우드 발전에 힘입어 ‘고성능 데이터 분석’ 수요 껑충
- 클라우데라, 데이터분석·AI 워크로드 지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전 발표
- 클라우데라, 온프레미스용 AI 기반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출시
- 클라우데라 ‘AI-RAN 얼라이언스’ 합류...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가속화
- 클라우데라, 타이쿤 인수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배포 가속
- 클라우데라, 프라이빗 AI 최적화 온프레미스 데이터 서비스 출시
- 온프레미스 보안과 민첩성 결합한 생성AI 데이터 서비스
- 카카오페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로 쿼리 성능 30%↑...실시간 분석·데이터 복구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