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적인 규제 변화와 전략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초점에 힘입어 2025년에 인수합병(M&A)이 가속됨에 따라, 조직들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기회를 점점 더 모색하고 있다. 규제 변화와 새로운 전략적 초점에 따라, 조직들이 새로운 시장과 경쟁적 성장을 추구하면서 2025년에는 인수합병(M&A)이 가속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전환 과정에서 IT 통합과 관련해 여전히 주요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시스템 불일치, 지연된 참여 및 구조화된 프로세스 부족은 운영을 방해하고 전략적 성과를 지연시킬 수 있다.

글로벌 연구 및 자문 기업 인포테크 리서치그룹(Info-Tech Research Group, 이하 인포테크)이 IT 리더들이 M&A 통합의 복잡성을 해결하도록 성공적인 통합 노력을 추진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 도구 및 템플릿을 제공하는 플레이북 ‘M&A IT 플레이북 개발(Develop an M&A IT Playbook)’을 발표했다.

이 플레이북은 조직이 M&A 거래의 복잡성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도구와 구조화된 접근 방식을 제공해, 조직의 M&A 이니셔티브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 리더들은 일반적으로 M&A 프로그램 팀이 작성한 실사 보고서 및 통합 예산으로 작업해야 하는데, 이는 IT 통합의 복잡성을 종종 과소평가한다. 이러한 불일치로 인해 CIO들은 계획 격차를 해결하고, 리소스 제약을 관리하며, 촉박한 일정 내에 원활한 통합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플레이북 소개 책자
플레이북 소개 책자

원활한 통합에 필요한 핵심 구성 요소 5가지

플레이북에서 인포테크는 CIO 및 IT 리더들이 조직 시너지를 추진하고 거래 초기에 위험을 식별하는 방법과 구조화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CIO 및 IT 리더들이 M&A IT 플레이북을 개발할 때 포함해야 할 주요 구성 요소 5가지를 제시한다.

① M&A 전략, 목표 및 프로필 수립

첫 번째 구성 요소는 조직의 M&A 전략, 거래 목표, 인수 및 피인수 대상 조직의 핵심 프로필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IT 부서는 각 조직의 가치사슬을 이해하고, 기술 통합이 비즈니스 목표와 일관되도록 정렬할 수 있다. 이 과정은 M&A 초기 단계에서 IT 전략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는 기반 역할을 한다.

 ② IT 통합 접근 방식 및 거버넌스 모델 정립

두 번째 요소는 이전 M&A 경험에서 도출된 교훈을 바탕으로, 명확한 통합 전략과 IT 거버넌스 모델을 수립하는 것이다. 인포테크는 이를 통해 조직이 조기에 통합 방향과 역할을 정의하고, 책임 분담 체계를 구축하여 초기 혼선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통합 태세를 사전에 정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③ 기술 실사를 통한 리스크 식별 및 분석

세 번째 구성 요소는 철저한 기술 실사를 통해 M&A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와 주요 가정을 식별하는 것이다. 인포테크는 정량적 평가 모델을 활용해 실사 품질을 높이고,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실사는 통합 실패를 사전에 방지하고, 통합 일정과 예산 산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④ 통합 이니셔티브 기반 실행 로드맵 설계

네 번째 요소는 합병 이후 기술 통합 이니셔티브를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통합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로드맵은 다양한 기술 스트림 전반에 걸쳐 통합 과제를 우선순위별로 정리하며, IT 부서가 조직 전략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통합의 체계적 실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단계다.

⑤ 통합 결과 평가 및 교훈 도출을 위한 사후 검토

다섯 번째 요소는 체계적인 사후 검토 체계를 구축해 통합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을 위한 교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인포테크는 이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M&A 통합 역량을 축적하고, 다음 거래에서 더 높은 성공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는 장기적인 통합 전략 역량을 강화하는 단계로 기능한다.

인수합병이 여러 산업에서 주요 성장 전략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포테크는 원활한 통합을 보장하는 데 있어 IT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포테크의 수석 연구 책임자인 매니쉬 자인은 "모든 M&A 거래는 다르지만, 모든 거래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즉, 거래뿐만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까지 방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모든 측면에서 내재적인 불확실성을 수반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M&A IT 플레이북을 사전에 개발하면 조직이 각 거래의 특정 뉘앙스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기술 관련 위험을 사전에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