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홀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5(Saltlux AI Conference, 이하 SAC)’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AI 에이전트, 세상을 집어삼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SAC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세 개의 메인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와 임직원이 차세대 AI 모델 ‘루시아 3.0’을 최초 공개한다. 이어서 미국법인 구버가 최근 정식 출시한 오토노머스 리서치 에이전트 ‘구버(Goover)’와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생성형 콘텐츠 창작 서비스 ‘젠웨이브(GenWave Service)’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삼정KPMG, DeepL, 리벨리온, 날리지큐브 등이 참여해 AI 기술의 산업 적용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컨설팅, AI 번역, 반도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각 영역에서의 AI 기술 활용 방안과 혁신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3부에서는 AI 입시 컨설턴트 ‘바이브온’, AI 법률문서 생성 서비스 ‘로폼’과 함께, AI를 활용해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제주한라대학교의 AI 도입 사례 등 실제 비즈니스 혁신 경험을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비용 없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SAC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이 솔트룩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경험하고, 함께 AI 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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