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동대문캠퍼스와 협력해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프로젝트 기반 풀스택 AI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 약 4개월 반 동안 운영되며, 수강료와 교재, 노트북, 중식 등이 전액 지원되는 무료 교육과정이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AI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솔트룩스의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 GPT’를 기반으로 한 챗봇 AICC 솔루션 개발을 포함해 AICC UI 설계·구현, CRM 백오피스 구축 등 총 3단계 프로젝트가 포함돼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와 실무 워크플로를 반영한 커리큘럼, 최신 AI 개발 툴을 활용한 실습 등 차별화된 학습 경험이 제공된다.

수료생에게는 솔트룩스 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전담 HR 컨설턴트를 통한 1:1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코칭,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서울 소재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자 ▲최근 3년 이내 서울 소재 기업 근무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코딩 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은 새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솔트룩스 교육사업 담당자는 “이번 동대문 3기 과정은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 AICC 전 과정을 직접 구현하도록 설계돼 비전공자도 4개월 반 만에 AI 개발 실무 역량과 비즈니스 기획 능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 GTT SHOW는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피해 큰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 악성코드 막는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실전 보안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합니다. BPF Door 같은 커널 기반의 악성코드가 사용하는 공격 기법과 침투 단계별 위협의 소개, EDR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이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여 침입 초기 탐지부터 내부 확산 차단까지 이어지는 보안 체계의 구축 전략과 새로운 형태의 변종 공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전략을 실전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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