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와 프리랜서 전문가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도구 간의 통합 부족과 복잡한 운영 흐름이다. 리드 생성, 고객 관리, 파이프라인 운영, 청구 처리 등 비즈니스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관리 부담이 증가하고 운영비용도 높아진다. 특히 소규모 기업이나 1인 사업자는 연간 수만 달러에 달하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에 투자하면서도 효율적 통합과 교육 부족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비즈니스 관리 플랫폼 개발 회사 곤지(GONZY)가 올인원 B2B 영업 및 고객 관리 플랫폼  ‘곤지(GONZY)’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기존 마케팅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도구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하여, 중소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조직이 직면한 효율성 문제와 소프트웨어 비용 부담을 동시에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드 발굴, 파이프라인, 청구, 커뮤니케이션 기능 통합

곤지는 고객 관계 관리(CRM), 파이프라인 관리, 리드 생성, 청구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서비스다. 플랫폼은 위치 및 키워드 기반의 리드 타겟팅 기능을 통해 해외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잠재 고객을 탐색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신규 리드를 영업 파이프라인에 자동 등록할 수 있다. 시각적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인 파이프라인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화된 후속 조치 시스템은 리드 전환율 향상에 기여한다.

청구 시스템은 스트라이프(Stripe)와 연동돼 결제 처리와 청구서를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진행 현황은 고객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팀원 간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프로젝트 담당자와 영업팀이 한 공간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은 월 297달러 구독료에 포함되며,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단계별 요금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곤지는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온보딩 교육 콘텐츠까지 포함한다. 사용자는 영업 자동화 도구와 함께 오스본이 개발한 검증된 템플릿,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 교육 세션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를 운영한 경험에 기반한 라이브 Q&A 세션도 주간 단위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툴 사용 능력뿐 아니라, 실제 수익을 내는 영업 전략까지 전반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지원한다.

플랫폼은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프리랜서, 소규모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업체 등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용자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는 CRM, 청구, 프로젝트 관리, 리드 탐색 도구를 각각 별도 구독해야 했던 기업들이 곤지 하나로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 있어, 연간 수천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GONZY는 회사 공식 웹사이트(https://gonzy.com)를 통해 월 297달러 구독 모델로 제공되며, 가입 즉시 모든 기능과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 라이브 세션, 고객 지원 커뮤니티가 기본 제공되며, 추가 비용이나 기능 제한은 없다. 신규 사용자는 온보딩 자료와 커뮤니티 리소스를 통해 빠르게 시스템을 익히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곤지를 설립한 조슈아 T. 오스본(Joshua T. Osborne)은 “곤지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도구 간 불일치, 정보 단절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라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는 도구의 조합보다 더 중요해졌다. 곤지는 도구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여정 전체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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