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브라우저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생성AI 도구의 기본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았으나, 기존의 소비자용 브라우저는 기업 데이터와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기에 역부족이다. 암호화된 우회 공격과 정교한 웹 위협은 기존 보안 게이트웨이를 회피하고 브라우저 내부에서 직접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브라우저는 더 이상 선택적 보안 영역이 아닌 기업 보안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두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CEO 니케시 아로라 Nikesh Arora)는 브라우저를 차세대 운영 환경의 핵심으로 규정하며 새로운 공격 양상에 대응하며 기업의 보안과 성장 동시 달성하는 ‘ 프리즈마(Prisma) SASE 4.0’을 출시했다.
프리즈마 브라우저(Prisma Browser)를 탑재한 프리즈마 SASE 4.0은 고도로 회피적인 위협을 브라우저 내에서 실시간 무력화하고, 암호화된 우회 공격을 차단한다. 또한 AI 기반 데이터 분류, 프라이빗 앱 보안, 고급 웹 보호 기능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사이버 위협을 전방위적으로 방어한다. 이는 기존의 단편적 보안 스택의 한계를 극복하고 통합된 단일 플랫폼의 장점을 강화한다.

브라우저 내 보안으로 위협 회피, 암호화 우회 공격 차단
프리즈마 SASE 4.0의 첫 번째 특징은 브라우저 내 보안이다. 브라우저가 기업 운영의 라스트 마일로 자리 잡으면서, 정교한 공격자들은 보안 웹 게이트웨이를 우회해 브라우저 내부에서 악성코드를 실행한다. 프리즈마 브라우저는 이러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무력화한다.
두 번째 특징은 AI 기반 데이터 보안이다. 프리즈마 SASE 4.0은 AI 에이전트, 부조종사, 플러그인이 기업 데이터에 접근하면서 생기는 위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140개 이상의 사전 학습된 머신러닝 분류기와 맞춤형 모델을 통해 특허, 계약, 소스 코드 등 중요 자산을 자동 분류하고 보호한다. 이 과정에서 오탐률은 기존 방식 대비 10배 낮아져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다.
세 번째 특징은 프라이빗 앱 보안이다. 기업 핵심 애플리케이션은 사이버 공격의 주요 표적이지만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은 정적 규칙 기반으로 한계가 있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프라이빗 앱 보안을 통해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보호하며, 동적 환경에 맞춘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마지막으로 프리즈마 SASE 4.0은 단일 공급업체 플랫폼의 이점을 제공한다.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확장을 용이하게 하며, 고객은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미 Fortune 500대 기업의 3분의 1을 포함한 6,3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프리즈마 브라우저 라이선스는 600만 개를 돌파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네트워크 보안 담당 부사장 아난드 오스왈(Anand Oswal)은 “비즈니스 리더들의 대화는 단순한 위협 차단에서 성장을 지원하는 보안으로 진화했다. 복잡하고 단절된 보안 스택은 한계에 도달했으며, 브라우저 라스트 마일 보호는 AI 기반 공격 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라며, “프리즈마 SASE 4.0은 브라우저를 직접 겨냥하는 공격을 실시간 무력화하고, 보안과 성장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프리즈마 SASE 4.0은 브라우저를 새로운 전장으로 삼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실시간 브라우저 보안, AI 기반 데이터 분류, 프라이빗 앱 보호는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위협 환경을 방어하고, 동시에 운영 효율성과 성장 전략을 지원한다. 2025년 ARR 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성장을 선도하는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브라우저 보안을 기업 필수 요소로 격상시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보안 표준을 다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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