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언어 솔루션 기업 딥엘(DeepL)은 곤살로 가이올라스(Gonçalo Gaiolas)를 신임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이올라스는 제품 개발과 다기능 리더십,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온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기술 리더로, 앞으로 딥엘의 기업용 언어 AI 솔루션 고도화와 에이전틱 AI 시장 진출을 주도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B2B 사이버 보안 기업 SoSafe에서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로 활동하며 기업 매출을 두 배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견인했다. 또한 OutSystems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최고 제품 책임자를 포함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수행하며 고객 맞춤형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구축 방식을 혁신적으로 재정의했다. 여러 스타트업 이사회에서 자문을 맡으며 성장 지원 경험도 쌓아왔다.
가이올라스 신임 CPO는 “AI의 가능성을 넓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비 기자
eunbi@gttkorea.com
관련기사
- 딥엘, 상용 API 솔루션 플랫폼 ‘딥엘 마켓플레이스’ 공개
- [기고]ISO 기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기업 성장의 핵심 전략
- 구글의 봇 기반 데이터 수집 차단...SEO 업계 ‘데이터 비용 폭탄’ 직면
- AI GRC 엔진, 조직의 리스크 관리·성장 전략 동시 혁신
- 다크 웹 스캐닝부터 정책 분석까지, 종합 보안 점검으로 데이터 보호 강화
- 취약점 탐지·랜섬웨어 예측 자동화 ‘AI 에이전트’..보안팀 노이즈 98% 감소.
- 공급망 ERP 데이터 자동 분석 ‘AI 에이전트’...도매·유통 의사결정·수익성↑
- ‘프로세스 마이닝 SW’, 기업 운영 최적화·디지털 전환 핵심...연평균 47.9% 폭발적 성장
- ‘고객 중심 AI MSP 플랫폼’...자동화 엔진·예측 보안으로 운영 효율·안전성↑
- 온라인 결제 실패, 기업 매출 직격탄...AI 도입이 오히려 리스크 키운다
- 딥엘, 언어 AI ‘딥엘 에이전트’·’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 공개...생산성·품질 동시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