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언어 솔루션 기업 딥엘(DeepL)은 곤살로 가이올라스(Gonçalo Gaiolas)를 신임 최고 제품 책임자(CP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이올라스는 제품 개발과 다기능 리더십,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온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기술 리더로, 앞으로 딥엘의 기업용 언어 AI 솔루션 고도화와 에이전틱 AI 시장 진출을 주도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B2B 사이버 보안 기업 SoSafe에서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로 활동하며 기업 매출을 두 배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견인했다. 또한 OutSystems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최고 제품 책임자를 포함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수행하며 고객 맞춤형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구축 방식을 혁신적으로 재정의했다. 여러 스타트업 이사회에서 자문을 맡으며 성장 지원 경험도 쌓아왔다.

가이올라스 신임 CPO는 “AI의 가능성을 넓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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