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딜로이트(Deloitte)가 발표한 "설계에 의한 보증: 금융 혁신 통제 준비" 보고서를 위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최고 경영진과 기타 경영진은 생성AI와 머신러닝을 포함하는 인공지능(AI)을 향후 1년 동안 조직의 내부 통제 환경에 대한 최고 위험(44.7%)과 최고의 기회(35.9%)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기업에서 사용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임원 중 36.4%만이 조직이 내부 통제 수단을 1년 이내로 자주 업데이트한다고 답했다.

샤메인 윌슨(Charmaine Wilson) 딜로이드 위험 및 재무 자문 책임자는 "생성AI와 같은 신기술이 가속화됨에 따라 조직의 내부 통제는 그에 맞춰 보조를 맞추고 발전해야 한다. 위험 관리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강력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다기능 팀이 참여하는 더 빈번한 업데이트를 통해 자주 업데이트해야 한다"라며, "위험 관리, 내부 감사 및 보증 리더는 IT 리더와 긴밀히 협력하여 내부 통제를 지속적으로 연마하여 새로운 위험이 예상되고 모니터링되고 있음을 경영진, 이사회 및 기타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영진의 절반 이상이 조직에 내부 통제 위험 관리를 지원하는 전담 최고 통제 책임자(CCO)가 없다고 답했다(59.5%). 즉, 해당 그룹의 7.5%는 자신의 조직이 향후 12개월 이내에 통제 책임자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캐세이 커서렉(Casey Kacirek) 딜로이트의 리스크 및 재무 자문 상무이사는 "AI가 발전하고 사용에 대한 규제가 확산됨에 따라 많은 조직이 M&A 활동, 새로운 IT 시스템 구현 및 기타 비즈니스 전환 노력과 같은 전략적 이니셔티브 동안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위험 관리 접근 방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부 통제 렌즈를 적용할 수 있는 리더를 임명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딜로이트는 신기술 사용에 대한 내부 통제를 감독할 리더를 임명하는 것은 기술 관리를 위한 분류를 합리화하고 중복 지출을 최소화하며 자원을 적절하게 할당하고 기술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사용을 포함한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조직 헌신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기술이 내부 통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응답자들은 또한 변환 중 조직의 내부 통제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응답자들이 언급한 최고의 변환 주도 내부 통제 과제로는 변환 목표에 부합하는 내부 통제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숙련된 인력 부족(22.2%), 변환 노력과 함께 내부 통제에 대한 일관성이 없거나 부재(23.1%), 변환 노력을 현대화 및 자동화하기 위한 변환 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함(24%) 등이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 5월 온라인을 통해 1890명 이상의 최고 경영진과 기타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