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기업 하이퍼 인텔리전스(Hyper Intelligence)는 대형 언어 모델(LLM)의 작동 방식을 향상시키는 독점 양자 영감 알고리듬인 ‘하이퍼.트레인(Hyper.Train)’을 출시했다.
'하이퍼.트레인'은 세 가지 특허 방법을 사용했다. 중요 노드 탐지, 양자 영감을 받은 최적화와 독점 솔버를 통합한 '다형성 가지치기', LLM과 신경망을 관찰하여 상태를 이해하고 성능을 방해하는 뉴런을 제거하고 재정렬한 다음 다형성 가지치기를 적용하여 뉴런과 노드 사이의 최적의 연결과 경로를 생성하는 '중요 뉴런 선택'이 그것이다.

LLM과 생성AI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최대 서비스 제공 업체와 기업은 연간 수억 달러에서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와 데이터 센터는 추가 GPU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양자 영감 알고리듬은 양자 컴퓨팅의 특성을 사용하여 기존의 알고리즘을 개선한 것으로 대형 언어 모델(LLM)의 작동 방식을 향상시킬 수 있다. LLM의 학습 속도와 정확도, 효율성을 높인다.
'하이퍼.트레인'은 양자 영감 알고리즘과 독점 기술을 활용하여 비용을 30% 절감해주고 컴퓨팅 용량을 향상시켜 AI와 LLM 조직이 더 크고 효율적인 교육 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퍼.트레인은 엔비디아, AMD, 인텔의 GPU와 AI 가속기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서버와 칩셋에 구애받지 않으며 2024년 1분기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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