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엘(Bayer Germany)이 실험실 반응기의 자산 및 관련 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팀리(Timly)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팀리의 클라우드 기반 웹 앱과 스마트 QR 기술을 통해 바이엘은 직관적이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강력한 자산 관리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기계와 장비가 항상 정기적이고 필수적인 서비스 및 유지보수로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팀리의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는 모든 조직이 분야에 관계없이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인식에서 고안됐다. 팀리는,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기존의 관리 시스템은 데이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데이터 오류를 피하고, 누락된 기록을 방지하며, 여러 파일과 위치에 흩어진 정보를 다루는 등의 중요한 과제에 대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재고 관리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시간 소모적이고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팀리는 조직이 한 곳에서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독일 바이엘은 부퍼탈(Wuppertal) 본사의 화학 개발 부서에 있는 실험실 반응기를 관리하기 위해 팀리를 선택했다.

독일 바이엘은 모바일 기기에 팀리 자산 추적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독일 바이엘은 모바일 기기에 팀리 자산 추적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바이엘, 고급 재고 관리 위해 팀리 선택

‘이 장비는 어디에 있는가?’, ‘이 반응기에 대한 유지보수가 수행되었는가?’, ‘이 도구의 책임자는 누구인가?’ 등은 바이엘의 화학 개발 부서가 일상적으로 고민하는 문제였다.

자산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단순화하며, 오류와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재고 데이터베이스가 항상 접근 가능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솔루션을 찾는 것이 바이엘에게 필수적이고 최우선 과제였다.

바이엘 공급 센터 부퍼탈의 실험실 기술자인 얀 벤델(Jan Wendel)은 “부퍼탈의 화학 개발 부서에서는 재고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야 했다. 목표는 더 나은 작업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현대화하는 것이었다. 팀리가 완벽한 해결책이었다.”라고 말했다.

재고 관리의 과학

부퍼탈에 있는 바이엘 현장에서는 새로운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고 새로운 활성 성분을 생산한다. 따라서 이 현장은 일상 운영에 필수적인 수많은 실험실 반응기를 갖추고 있다.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화학 개발 부서는 실험실 반응기에 팀리 QR 코드 라벨을 부착했다. 이 코드를 스캔하면 사용자가 팀리에서 반응기의 디지털 기록에 접근할 수 있어, 직원들이 반응기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유지보수 및 기타 마감일을 준수할 수 있다.

부퍼탈의 바이엘은 또한 팀리의 디지털 체크리스트와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실험실 반응기에 대한 일정이 포함된 유지보수 관리 소프트웨어를 구현했다. 팀리의 클라우드 기반 웹 앱은 반응기와 그 유지보수 상태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 다중 사용자 기능을 통해 반응기 정보가 다양한 팀 간에 쉽게 전달될 수 있다.

4년간의 전문성과 명성 있고 다양한 고객층을 바탕으로 팀리는 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모든 규모와 분야의 조직에게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얀 벤델은 “팀리는 모든 종류의 재고와 재고 조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직관적이며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에 많은 유연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