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술 기업 엔비디아가 개발도상국에 딥 러닝 인스티튜트 교육, GPU 크레딧,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국 정부의 ‘글로벌 AI 포용성에 관한 파트너십(PGIAI)’ 출범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PGIAI’는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AI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이니셔티브로,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아마존(Amazon), 앤트로픽(Anthropic), 애플, 구글,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며, 기술 교육, 컴퓨팅, 기타 AI 도구 지원한다.

또한, 공평한 AI에는 다양한 문화, 언어, 전통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기준으로 AI 모델, API, 컴퓨팅 크레딧 등 AI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데이터 세트와 기술 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대학과 개발자에게 약 1000만 달러의 무료 교육을 진행해 현지 솔루션 개발 목표에 AI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엔비디아의 ‘글로벌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은 기술 전문 지식, 시장 진출 협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할인, 엔비디아 협력기업이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크레딧에 대한 접근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신흥경제국의 약 50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엔비디아 네드 핀클(Ned Finkle) 정부 담당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연구, 교육,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커뮤니티가 AI를 활용할 수 있게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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