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통신 데이터 및 인텔리전스 기업인 스마쉬(Smarsh)가 AI 기반 지능형 에이전트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고급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스마쉬의 엔터프라이즈 행동 감시 솔루션 내에서 생성된 경보의 검토, 에스컬레이션 및 처리를 간소화한다.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팀은 시간의 최대 80%를 노이즈를 걸러내어 실제 위험을 찾는 데 사용하고 있다. 스마쉬의 지능형 에이전트는 검토가 필요하기 전에 관련성이 낮은 통신을 사전에 걸러냄으로써 컴플라이언스팀이 실제 위험을 찾기 위해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과거 경보 패턴과 인간 분석가의 결정을 학습하여 경험 많은 컴플라이언스 전문가의 전문성을 모방한다.

스마쉬의 지능형 에이전트는 스마쉬 플랫폼 내 기존 컴플라이언스 워크플로우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신뢰성, 설명 가능성, 감사 가능성과 같은 규제 요구 사항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5년 후반에 일반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쉬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고탐 나델라(Goutam Nadella)는 “이 제품은 조직의 위험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만족스러운 업무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장명곤 기자
mgj1020@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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